최종편집 2019.1.17 14:38
 
전체 사회 행정 교육 경제 정치/종교 문화/역사 복지/건강 스포츠/여행 밀양방송
 
박스기사
 전체
 살며 생각하며
 시가 머무는 자리
 마음의 창
 지역전망대
 소설
 현지르뽀
 歷史속의 密陽人
 문학/예술
 밀양의 풍경
 기획
 社說
 기고
 인물
 역사의 향기
 대중가요 속 밀양인
 책이야기
 건강시대
 대선을 향한다
 총선을 달린다(밀양)
 명리학
 독서 산책
 밀양아리랑글판전
 낙숫물소리
  가장많이본뉴스
명리학으로 보는
㈜케이에이엠 정
잃어버린 얼굴
조해진 前의원
밀양시, 조직개
150만 원,
밀양아지매들의
밀양교육상에 빛
내일동 짜투리공
2019년도 문
기해년, 밀양호
기해년 황금돼지
한국인이 꼭 가
밀양시, 민원서
경남 금원산 얼
밀양시장, 年初
핵심보직 거친
밀양출신 가요스
바로 이맛이야!
최광주 부의장
 
뉴스홈 >기사보기
밀양최초 전국승마대회 열린다
말(馬)사랑 가족의 밀양사랑 현장, ‘말보르’ 승마장을 찾아
[2018-08-10 오후 4:04:00]
 
 
 

(권은출 회장과 함께한 말(馬)사랑 가족)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밀양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백송 옆 밀양강둔치에서 권승경기, 장애물경기, 릴레이경기 등 8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 행사는 밀양시승마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체 예산 1억 2천만 원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행사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밀양시승마협회 권은출 회장을 만나보기 위해 그가 운영하고 있는 말보르승마장을 향해 부북면 퇴로로 길을 잡았다.


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퇴로마을로 가는 길에는 호수 같은 퇴로저수지가 따가운 햇살을 머금고 보석처럼 반짝였다.


 ‘화악산둥지권역농촌체험마을’ 조성으로 다양한 체험시설들과 즐비한 고가(古家)의 위엄이 고풍스런 마을에 승마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정문을 들어서니 활기찬 모습의 권은출 회장이 체험을 다녀가는 일행들에게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맞아준다.


승마장에는 교관의 지시에 따라 젊은 여성회원이 승마 삼매경에 빠져있다. 승마복 차림의 여성이 말 위에서 말의 걸음과 호흡을 맞추는 움직임은 그 자태만으로 아름다움이었다.


경쾌한 걸음으로 다가오는 말은 윤기 자르르 흐르고 날렵한 몸매 그리고 선한 눈을 가졌다.


승마장의 높은 천정엔 대형 전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권은출 회장
권은출 회장은 1958년 청운에서 마차(馬車) 3대를 소유하고 운수계통의 일을 하던 집안에서 출생했다.


밀성초등학교, 밀양중학교, 울산공고, 울산공대를 졸업하였으며 군복무 당시 군악대 소속으로 트럼본을 연주할 만큼 음악에도 특별한 애정을 가진 인물이다.


종합건설회사에 입사하여 측량업무를 하던 권 회장은 안정된 보금자리를 위해 결혼과 함께 밀양에서 건재상을 운영했다.


그러나 IMF의 험난한 벽을 넘지 못하고 10여 년 운영하던 건재상을 정리하고 건축·토목기사 자격을 가진 그는 건축업에 뛰어들었다.


국회에서 2009년 말부터 ‘말 산업 육성법’이 발의되고 2011년 제정·시행되는 등 말 산업에 대한 새로운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말 산업은 승마와 경마를 비롯하여 관광, 관상, 식용 등 활용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미비하므로 말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농촌 경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여가선용에 이바지하려 한다’는 것이 법안 발의 배경이었다.

마차를 운영하던 집안에서 태어나 말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권회장은 말 산업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 수립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가족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2013년 말(馬) 산업을 전개하기에 이른다.


지금은 세 아들 중 학생인 막내를 제외하고 두 아들과 함께 승마교관, 승마지도자, 말조련사를 비롯한 필요자격을 소유하고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다.

 

⊙말보르승마장
‘말(馬) 보러 오세요’란 강한 의미를 담아 귀에 익은 말보르란 단어를 선택한 것이 승마장의 이름이 됐다.


말보르승마장은 4,600㎡ 부지에 승마용 말의 거처인 마방과 지름 16m의 원형마장, 25×40m의 실내승마장, 휴게실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전문 교관 및 강사 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1, 2층은 체험관으로 3층은 관리사로 사용될 3층 교육용건물을 9월말 준공 계획으로 한창 건축 중에 있다.


아직 밀양은 승마체육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여 대중화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인근에 농어촌인성학교와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실치즈 밀양마을, 밀양연극촌, 대단위 연꽃단지 등의 관람객들과 연계하여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점차 승마회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국승마대회
밀양은 아름다운 자연 못지않게 개척에 따라 전국 승마인들을 놀라게 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말과 친숙한 도시 그래서 전국이 주목하는 도시 밀양을 꿈꾸는 사람들 27명이 모여 밀양시체육회 산하에 밀양시승마협회를 지난 2017년 6월 발족했다.


그리고 그들이 드디어 전국을 놀라게 하는 대 승마축제의 장을 밀양에서 열게 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간에 걸쳐 개최한다.


푸드트럭, 밀양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작품전시 등의 부스설치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또 다른 축제의 장을 열게 될 것이다.


각 대회 종목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승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흥미를 갖고 대회를 관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담았다.


권은출 회장은 “이번 첫 대회를 통해 전국승마대회의 규모에 놀라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연속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밀양시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승마훈련에 임하고 있는 권은출 회장의 아들)

 

 


 

 

 

박영배

 
 
 
danny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합니다.. 2018-08-20 10:31
김출성 밀양을 토대로 한국승마발전의 견인역할에 기대가 큽니다.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8-08-14 13:29
내용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2018년 민원처리 평가, 밀양은 어
국화의 전성시대
설맞이 직거래 장터 ‘구경 한번 와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국민주자
새해 기자회견, 밀양르네상스시대 &
국내 자동차 대수 2,300만 대 돌
자동차부품 제조사 춘화리에, 60억
화재안전제도 ‘확’ 바뀐다
150만 원, 시민 가슴 ‘쿵’
대한민국의 사람들
감동뉴스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
홀로사는 어르신 효도관광
수소원자에너지준위가 E1>E2>E3.
깜짝뉴스
누적 적자경영의 '밀양무역&#
세계최대규모 김치공장 밀양유치 확정
축협, 축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
 
(50423)경남 밀양시 북성로2길 15-19(내이동) 밀양신문 | Tel 055-351-2280 | Fax 055-354-0288
Copyright ⓒ 밀양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l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