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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책 엄마공부를 읽고

[2018-01-08 오전 10:41:00]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부모교육을 진행하면서 독서토론을 위해 알맞은 책을 검색하다 이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다.

“필사로 새기는 엄마공부, 쓰는 동안 글자가 내 몸 안으로 들어온다.”

요즘 슬로우 리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적합한 책을 발견한 것이다. 먼저 수업하기 전 정독하였다.

책 내용은 자녀를 둔 엄마에게 전해주는 박혜란 작가의 메시지!

할머니가 된 시점에서 자신이 걸어온 엄마로써의 삶이나 자세를 후배에게 조언하고 힘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라는 자체가 신이 주신 선물처럼 위대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 책이 다른 책과 또 다른 점은 노트처럼 직접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사이사이에 있다는 점이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나 내용 또는 느낌을 바로 적어 볼 수 있게 특수종이로 구성되어 있어 글을 적다 보면 깊이가 더 해진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박혜란 작가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3명의 아들을 양육함과 동시에 39세에 다시 여성학을 공부하여 현재 (사)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 이사장, <여성신문>편집 위원장 등 보육운동 및 여성운동과 관련된 몇 가지 일을 즐겁게 해나가고 있었다.

최근에는 ‘2017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6기 멘토장으로 선정된 박혜란 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이사를 비롯한 멘토단이 발대식을 한 기사를 접하고 여성문화네트워크 사이트도 알게 되었다. 전문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성적 가치와 문화가 이끌어 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되어 있는 지정기부금 지정단체로 전국에 4개 지회 (경북, 구리, 성남, 안산) 가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또 다른 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필사로 된 책을 더 찾아보게 되었으며 여성학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이것이 모두 책의 힘인 것 같다.

독서토론을 하며 같은 책을 읽어도 읽은 사람마다 감동받는 포인트나 느끼는 부분이 달랐다. 공감하는 부분은 많았지만 자신들의 상황에 따라 이 책을 받아들였다.

둘째가 19개월인 육아에 치친 엄마는 이론에 불과하고 현실과 너무 다르다고 했다.

3세 이상 자녀를 둔 엄마는 작가가 말하는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나란 사람은 아직도 형편없는 존재로 남아 있을지 모른다”는 부분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초등학생 엄마는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현재 시간을 붙잡고 싶다고 말했다.

워킹맘은 엄마의 역할은 힘들지만 일에서 얻는 것 보다 비교 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혼자서 조용히 읽어도 좋고, 필사하며 읽어도 좋은 책이다. 이번엔 기회가 좋아 독서토론을 통해 함께 읽어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차를 마시듯 책의 향기와 맛 그리고 여유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박혜란 작가의 필사하는 책 엄마공부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김연주/밀양신문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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