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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뽀-2(파라과이, 한국과의 인연)
잉카제국 페루를 가다(13)
[2017-12-12 오후 3:39:00]
 
 
 

사실 파라과이 나라는 귀에는 무척 익은 나라이지만 눈에는 한참 먼 나라이다. 파라과이까지 직행하는 비행기가 없다. 미국 여느 도시를 경유해서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비행시간이 보통 35시간 정도 걸리니 멀고 먼 나라임에 틀림없다.

지구본에서 보면 우리와 정반대에 위치한 나라이다. 요새 섬머 타임을 해서 그렇지 보통 때는 시차가 딱 12시간 차이가 난다. 계절도 정 반대이다.

사실 파라과이와 한국은 이미 50여 년 전에 외교 관계를 맺고 있어 두 나라는 외교적으로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0여 년 전 한국 농업 이민자들이 이곳에 정착해 코리아 공동체를 형성했다. 지금 자수성가한 우리 교민들이 무척 많이 살고 있는 곳 중의 한 나라이다. 2천 년 대 초 약 1만 가까운 교민이 아순시온 수도를 중심으로 코리아타운을 형성에 파라과이 교육 정치 경제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지금도 코리아는 파라과이 사람들에게 낯익은 나라이다.

최근 파라과이 치안 불안으로 많은 교민이 미국 혹은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떠나는 바람에 지금은 약 5-6천 명 정도 교민이 살고 있다. 특히 90년 대 중반부터 코이카 단원이 각 분야 파견되어 이 나라에 소외된 부분을 돕고 있으니 그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고 하겠다. 한 때 약 100여명의 코이카 단원이 이 땅에서 자기 재능을 나누면서 양국 간 우의를 다졌다.

필자가 이 땅에 와서 처음 느낀 것 중 하나가 있다면 거리에 한국 차가 무척 많이 굴러다닌다는 것이다.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아 차가 파라과이에서 제일 많이 팔린 자동차로 등록되기도 했다. 거리를 질주하는 현대, 기아. 쌍용차 모두를 합치면 약 20-25%는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요새 쌍용 렉스턴과 코란도의 인기가 높아 많이 팔려나간다고 한다.

전자제품은 어떻고? 대도시 큰 매장 제일 앞자리는 삼성 아니면 엘지 제품이다. 일본 제품은 늘 뒤로 밀려 있다. 삼성 엘지 제품은 보통 서민들이 살 수 없는 고급 브랜드로 주로 부자들이 많이 산다. 일본제 TOKYO 상표가 있긴 한데 서민들을 상대로 하는 저가 제품들이다. 또 이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폰 중 구식 포함해서 10대 중 6-7대는 삼성 아니면 엘지 제품이다.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위상이다.

큰 도시 유명 타이어 매장은 거의 한국산 매장이다. 한국 타이어 금호 타이어 넥센 등. 이쯤 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이 대단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이런 상표를 가진 제품들이 대한민국 제품이라는 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모두가 하폰 하폰 한다. 일본제라고. 그래 필자는 우리학교 선생님들에게 삼성은 한국 오리힐날 엠프레사 한국이 진짜 회사라고 힘주어 알린다. 엘지도 현대도 기아도 한국 원조 회사라고. 모두가 그렇느냐고 놀란다. 세계 10대 경제 강국 중에 코레아 수르(남한)가 있다고.

예순 넘긴 시니어로 코이카 사랑을 실천하면서 내가 대한미국 국민으로 이 땅에서 나누고 섬기는 봉사 너무도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늘 곱씹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는 우리 코이카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아순시온 시내 교통 신호등 교체를 우리 코이카 ODA 사업으로 했다. 수도에 산 바블로 병원 건립 ODA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과 파라과이는 가까운 나라 인연이 있는 나라라고 하지 않겠는가?

(사진설명 : 아순시온 국립 대학 한국 정보 자료실)

주태균/파라과이시니어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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