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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하다 태극기를 만난 기쁨

[2018-09-10 오후 5:19:00]
 
 
 

일전 학교 수업을 끝내고 아내랑 동네 길 워킹에 나섰다.

이번엔 우리 동네를 약간 벗어난 산 후안이라는 동네 길을 걸었다.

동네가 약간은 오지이고 들이 넓고 호젓한 길로 이 동네 말로 매우 ‘트란킬로’ 평온한 길이었다.

아무리 걸어도 지루함이 없는 길이다.

우리 동네를 벗어나 한 3km 되는 한 모퉁이 길을 돌자 무슨 안내판을 세우던 세 사람 중 누군가가 어슴푸레 ‘안녕하세요.’ 하는 인사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나는 이런 오지에 누가 한국말을 하겠느냐며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다.

한참을 걸어 산 후안마을에 도착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태극기가 선명한 안내판 하나가 우리를 반기는 것이 아닌가?

이 안내판을 설치하던 한 한국분이 우리 내외 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 것이 아닌가? ‘에이 좀 크게 인사하지, 나 한국 사람이오.’ 하고 소리쳤으면 정말 반갑게 이야기를 나눌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아쉬움이 밀려와도 이런 곳에 대한민국 국기가 선명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는데 대해 큰 자부심이 생겼다.


이 안내판이 바로 한국 임업진흥원에서 파라과이 조림 사업 일환으로 우리 이웃 동네 더 넓은 평지 약 12 헥터아르( 36,000평)에 2012년에 유칼립투스 라는 나무를 조림을 실시했다 고 기록되어 있었다.


이런 오지까지 대한민국 손이 뻗힐 수 있다는 데 대해 너무도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런 오지에서 태극기를 만난 기쁨은 정말 가슴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내가 코이카 단원이라는 것도 매우 자랑스러웠다.


파라과이는 임지가 대부분 해발 300m 이하로 평탄하고 강우량이 연평균 1700mm로 임목생육 환경이 양호해 목재 생산림을 만들기에 적합한 나라이다.


지난 2009년 파라과이와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은 산림청은 그동안 현지에서의 조림투자 사업을 위해 파라과이 산림청과 협의해 왔다.

임업 진흥원 산하 녹색사업단이 추진 중인 파라과이 조림투자 사업은 2만ha를 조림해 600만㎥의 목재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과이는 조림에 유리한 자연환경과 남미공동시장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 조림산업의 신흥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양 국간 조림 사업이 이제 시작 단계이다.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조림 사업이 진행되어 양국 경제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설명 : 산림녹화사업 한국·파라과이 공동사업)

주태균/코이카1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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