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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인크라인의 투사와 투사적 동일시

[2018-09-11 오전 10:39:00]
 
 
 

▶투사란?
개인이 용납할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 사고 등을 부당하게 타인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감정적 갈등이나 내외적 스트레스를 처리하려는 것이다. 망상, 지각의 투사는 환각으로 이어지는 관계망상, 피해망상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망상형성의 중요한 기제이다.


늦잠자고 일어나면서 어머니에게 소리를 지르고 어머니가 안 깨워서 지각한다고 불평하는 경우, 누구를 미워할 때 그가 자기를 몹시 미워하기 때문에 자신도 그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것.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다른 사람들도 나의 태도나 감정 등과 똑같은 것을 가졌다고 단정하려 드는 경향.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또 자기 자신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고(思考), 감정이나 만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갖고 있는 경우에 그것을 타인에게 돌려 버리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인 마음의 움직임이다. 이것은 방어기제(防衛機制)의 한 가지로 동일시(同一視)의 한 형(型)이다”


투사되는 것들은 개인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면서 그것이 드러날 때 책임감을 회피하거나 자존감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따르게 된다.


후기 구강기 단계에서 아이는 나쁜 젖가슴을 경험하면서 어머니가 자신을 박해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이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도 좋은 젖가슴을 달라고 어머니의 젖가슴을 공격하게 된다. 이 내적 박해자와 자신의 가학적인 공격성을 자신의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투사라고 한다.


투사는 내안의 나쁜 것을 가지고 싶지 않다는 방어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아이가 박해받고 있다는 느낌은 아이에게 좋은 젖가슴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과 좌절감을 심어주고 좋은 젖가슴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면서 한 편으로는 죄책감을 일으킨다. 이러한 불안, 좌절감, 시기심, 질투와 같은 혼합된 감정은 아이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어머니는 가까우면 서도 가까이 할 수 없는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가 어머니로부터 박해받고 있다는 느낌은 일시적으로 나쁜 젖가슴의 부분적 대상으로부터 온 것이다. 이것은 전체적인 어머니를 경험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이므로 어머니에 대한 외부 현실을 심각하게 왜곡시킨 것이기도 하다. 외부 현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유아적인 불안을 달래주고 시기와 질투를 수용해 줄 때 대상에 대한 이미지와 표상은 수정되고 또 다시 내사되어서 아이는 건강한 발달을 한다.


이러한 투사기능은 환경과의 원시적인 애니미즘적 상호작용, 혹은 마술적이며 미신적인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개인과 그의 사회 환경 사회조직, 사회 제도, 사업 조직, 정부 등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클라인은 이러한 상호작용을 새로운 심리기제로서 투사적 동일시라고 했으며 이것은 초기 투사에서 발전된 것이다. “투사적 동일시는 충동뿐만 아니라 자기의 부분들과 신체의 부산물이 화상 속에서 대상 안으로 투사되는 것이다”고 클라인은 말했다.


 자기의 나쁜 부분들이 투사되면 그 대상은 두려운 박해자가 되고 좋은 부분들이 투사되면 그 대상에 대한 특별한 의존이 생긴다. 그때 그 대상의 상실은 자신의 일부분이 상실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그 대상은 통제되어야만 한다. 동시에 그 대상은 자신의 가치 있는 모든 부분을 담고 있으므로, 개인은 그 대상에게 전적을 지배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이 투사적 동일시는 외부 세계와 관계를 맺는 능력을 형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가장 원시적인 방어기제인 투사적 동일시의 목적은 원하지 않는 자신의 부분들을 제거하고 대상을 탐욕적으로 소유하며 조정하려는 것이다. 투사적 동일시는 나쁜 자기의 부분들 뿐 아니라 좋은 부분들을 포함한다. 좋은 부분들은 분리를 피하고 대상을 이상화하기 위해서 투입되고 또한 내적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투입된다. 클라린은 투사적 동일시가 자기애적 대상관계의 기초라고 설명한다. 투사적 동일시에서 좋은 대상이 투사될 때, 어린이의 자아가 좋은 부분에 의존하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강한 의존 욕구가 있다. 대상의 상실은 곧 자신의 부분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상은 조정되어야 한다. 대상을 조정하려는 욕구는 또한 대상에 의해 완전히 조정 당한다는 두려움을 낳는다.

 

 
 
 

도엽스님/창원반지정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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