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5.29 17:3
 
전체 사회 행정 교육 경제 정치/종교 문화/역사 복지/건강 스포츠/여행 밀양방송
 
박스기사
 전체
 살며 생각하며
 시가 머무는 자리
 마음의 창
 재약산의 숨결
 소설
 현지르뽀
 歷史속의 密陽人
 문학/예술
 가치핸들
 기획
 社說
 기고
 인물
 역사의 향기
 미담 속으로
 책이야기
 건강시대
 대선을 향한다
 총선을 달린다(밀양)
 발언대
 독서 산책
 밀양아리랑글판전
 낙숫물소리
  가장많이본뉴스
아부가 이쯤되면
잔인한 4월
블랙야크 진영점
수위차(差) 천
(주)내츄럴 바
기획재정부 안일
뜸은 어떤 건강
모바일 밀양사랑
최고의 포식자
⊙단오벽사(端午
자신을 지켜주는
그해 오월의 낙
삼랑진양수발전소
안개 마을(1)
코로나에 바란다
코로나 극복 함
지역신문의 역할
밀양 나노 고용
천혜의 도시 밀
부산 ‘기회의
 
뉴스홈 >기사보기
뜸과 코로나19

[2020-03-04 오전 11:31:04]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어수선하다. 확진동선은 미로 찾기이며, 감염지역 구별 또한 의미를 두지 못할 만치 전국 곳곳에 만연해졌다. 휴장, 폐쇄, 격리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 호랑이나 악어가 무섭지 않은 세상에 티끌보다도 작은 바이러스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쫒고 막는데 한계에 봉착한 이 시점에서는 예방과 더불어 불가피한 감염의 경우에 대하여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시급히 강구되어야 할 때이다.

바이러스의 정체가 무엇인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병인(病因)적 기체(氣體) 입자(粒子)를 말한다. 만물의 활동공간인 대기층은 자연 상태에서도 오운육기의 합충형파해(合沖刑破害)에 의해 태과(太過) 또는 불급(不及)한 기운(氣運:六淫)들이 생겨나 지상의 생물들에게 생장(生長)상의 장애(障碍)와 상해(傷害)를 입히곤 한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자연 상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지어낸 혼탁한 문명의 산물이란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만물이 공유하는 공간에너지 그 궁극에는 인간의 정서(情緖)가 있다. 만물은 인간의 기운에 추종(追從) 또는 동화(同化)되므로 인간이 만들어가는 정신과 물질적 문명의 정도에 따라 지상의 모든 생태계가 영향을 받는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대립(對立)과 의존(依存), 소장(小藏)과 전화(轉化)하면서 상생(相生)이란 통일관계를 유지해 간다. 사람의 중심은 하늘을 향하고, 식물은 땅속에 있다. 그러나 둘은 서로 공중이란 활동 공간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

사람은 보이는 것에 강한 반면 보이지 않는 것에 취약하나, 식물은 보이는 것에 취약하나 보이지 않는 것에 강하다. 식물은 비록 손과 발, 이목구비를 갖추지 않았지만, 대신 빛을 감지하고 광분자의 파동을 통해 정보를 수렴하고 방어 등 그들 나름의 생명활동을 영위해 간다. 사람에게 유해한 공기 중의 바르지 못한 기운들의 활동을 제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식균하기도 한다. , 사람이 대처할 수 없는 많은 보이지 않는 환경에의 문제들을 식물들이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겨울환경하의 바이러스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다. 이런 상한(傷寒)성 공중전염바이러스는 열()한 식물, 또는 방향(芳香)성 식물에 취약하다. 쑥을 비롯한 미나리, 들깻잎, 방풍, 겨우살이, , 등은 인체의 면역 토양을 고양시킨다. 특히, 쑥은 여러해살이식물로서 영하의 추위에도 잎을 유지한 채 월동을 한다. 쑥은 뿌리로서 흙을 정화하고 그 향기로서 공기를 청정하게 하며, 진액(津液)은 피를 맑게 한다. 또 쑥은 예로부터 벽사(?:바이러스 방지)의 수단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코로나19는 열()에 취약하므로 따뜻한 성정을 가진 쑥을 재료로 하는 뜸이야 말로 맞춤식 퇴치법이 된다.

미나리도 면역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 중의 하나이다. 마침 밀양에는 온천수로 길러낸 미나리가 한창 수확기를 맞고 있다. 또 밀양에는 밀양만의 독특한 향기를 발하는 들깻잎도 있다. 마스크도 좋고, 손 씻기도 중요하지만 쑥뜸으로 체온을 높여주고, 미나리와 들깻잎으로 면역력을 기른다면, 청정 밀양의 영예를 지켜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문장복/전통온열연구원총재

 
 
 
내용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밀양교육지원청 정영환 교육장 등교수업
교통약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학교 이사장실 새끼 낳은 간 큰 고양
⊙단오벽사(端午辟邪) )
맑고 향기로운 삶
물레나물
신화 같은 감동 실화!
양명희 작품
나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2)
황규열 대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
감동뉴스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
홀로사는 어르신 효도관광
수소원자에너지준위가 E1>E2>E3.
깜짝뉴스
누적 적자경영의 '밀양무역&#
세계최대규모 김치공장 밀양유치 확정
축협, 축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
 
전체 :
어제 :
오늘 :
(50423)경남 밀양시 북성로2길 15-19(내이동) 밀양신문 | Tel 055-351-2280 | Fax 055-354-0288
Copyright ⓒ 밀양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l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