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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행복

[2020-03-16 오후 4:28:15]
 
 
 

명심보감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거나 천하더라도 즐겁게 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거나 귀하더라도 역시 근심스럽게 산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사람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하나같이 무소유를 주장한다. 소유하지 않는 삶은 인간의 끝없는 탐욕에서 벗어난다. 자본주의가 심화되면서 물질에 대한 많은 소유를 느낀다. 물질에 집착하면 결국 인간관계에 갈등과 불화를 느끼게 된다.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여정이다. 스스로 위로하고 위로를 받고 산다. 준비된 자 만이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다. 고난과 역경이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어준다. 역경을 이기고 극복하는 길은 잠재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하지만 소망하고 바란다고 해서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천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이 많다. 특히 가정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로서 마땅히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부모는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상식이 통하고 정의구현이 되고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행복이 보장되는 사회를 원한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살피는 사소한 배려부터 시작된다. 평소에 이러한 배려심이 깊은 사람은 삶의 그늘로 삼고 산다. 행복을 찾는 사람의 역경은 언제나 자발적 수고로움이 따른다.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는 힘이 취미생활이다. 취미생활은 삶의 도움을 준다. 취미생활은 개인주의의 행복 추구다. 인간은 허무한 종착역을 목표로 달려간다. 누구나 더 많은 행복과 기억을 소유하고 싶어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소한 것이 행복이 될 수 있다.

조관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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