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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五臟)과 뜸-2

[2020-08-26 오후 5:54:34]
 
 
 

뜸은 어떤 건강법인가(14)

 

오장(五臟)과 뜸-2

 

위장(胃腸) 할 때, 이 위() ()는 몸 육() 변에 밭 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의 밭이란 뜻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는 하나, 예나 지금이나 먹어야만 사는 문제는 요원하다. 모든 생물을 묶어 초()라고 표현하듯, 식량의 모든 근원지는 전()으로 묘사되고 있다. 위장은 육체를 먹여 살리는 식량의 터전으로 오장육부(五臟六腑)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인체의 중심이다. 위장 질환은 개인의 식습관 및 정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자칫 방치하면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 여간해서는 잘 개선되지 않는 증후 중 하나이다.

 

()는 오행(五行)에서 토()에 위치하고 있는바, 중앙(中央)이요, 토대(土臺)란 의미이다. 수화목금(水火木金)을 받치고도 있지만 이들을 연결하고 또 이들과 소장(所藏)되어 있기도 하다. 오행의 선천인 천간(天干)이 후천의 지지(地支)로 화()할 때, 다른 오행과 달리 두 개(辰戌.丑未)의 토()로 늘어나는데, 이는 공중의 무형(無形)의 토()가 지구의 유형(有形)의 토()를 얻게 됨이다. 이를 인체를 통해 살펴보면 위(), 십이지(十二支), (), ()이다. 위장과 십이지장은 어머니 배속에 있을 때 작용성이 없는 장기지만, 태어나 곡기(穀氣)를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화 기관들이다.

 

음식이 위장(胃腸)에 들어오면 심장(心臟)에서는 폐()로부터 산소(酸素)를 받아 강력한 화력을 지원한다. 위장(胃腸)이 가마솥이라면 심장(心臟)과 폐()는 장작불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소화(消化) 장애요소들을 위장(胃腸)의 문제로 생각하기 쉬우나 대부분은 화력의 미달에 기인하는 경우이다. 화력이 딸리면 강제로 위산(胃酸)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되고 그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위산이 고갈되어 심각한 위장병이 생겨나며 급기야 위암(胃癌)까지 발병할 수 있다. 그러나 본시 심폐(心肺) 기능이 약해서 소화를 돕지 못하는데 원인이 있으므로 이 물고 물리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기기 쉽지 않다. 이럴 때야말로 천연의 쑥뜸화력으로 위장의 소화력을 견인해 준다면, 이를 통해 다소나마 원만히 소화, 흡수된 영양분이 다시 심폐(心肺)를 자양하는 에너지가 되어주므로 이 질긴 고질의 수렁에서 차츰 헤어날 수 있게 된다.

 

뜸은 심폐의 부족한 화력을 돋궈주는 강력한 촉매제이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걱정하는 가정이 있는데, 대체로 밥을 잘 먹지 않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왜 밥을 잘 먹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소화가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아동들에게 뜸을 해주면 밥을 챙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 먹을 만치 식욕이 왕성해 진다. 잘 먹고 잘 소화 된다면 그 영양이 어디로 가겠는가. 키로 갈 수밖에 없다. 여기서 한 가지 참고할 점은 뜸을 하게 되면 소화력이 증가하므로 돌아서면 허기가 진다. 이 때문에 너무 자주, 또 많이 먹어서 되레 탈을 내는 수가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둘 일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있는 유, 청소년에게 뜸은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강화시켜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내며, 또 입시생들에게 불안이나 긴장감을 완화시켜 시험당일 당황하는 일 없이 본연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게도 한다.

 

문장복/전통온열연구원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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