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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적자경영의 '밀양무역' 청산
농업인 지원 등 순기능적 역할 포기, 아쉬움 남다.
[2007-04-12 오후 2:40:00]
 
 
 

  지난 1999년 지방공기업법 제77조의 3 및 상법과 주식회사 밀양무역 설치조례에 의해 설립된 (주)밀양무역이 설립한지 8년만에 적자누적의 경영애로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청산절차를 거쳐 최종 해산된다.

  (주)밀양무역은 당초 법령에 의거 자본금 4억(밀양시 1억7천4백만원, 일본J&K 1억원, 밀양지역 9개농협 4천3백만원 등)을 출자금으로 그동안 수출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해외시장 조사 및 파견, 수출입 상담 및 애로사항 해결,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대행 등의 업무를 통해 밀양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그동안 (주)밀양무역은 설립 후 2006년까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동남아 등에 오이, 꽈리고추, 청양고추, 홍고추, 깻잎, 딸기, 양배추, 파프리카, 송이버섯, 사과 등의 농산물을 수출하여 45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려 농산물 수출확대로 농업소득 향상,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포장개선, 유통시장 대처능력 향상,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새로운 상품개발로 농업경쟁력 제고,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였다.

  하지만 (주)밀양무역은 일반적으로 개인이나 법인이 이윤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농업인의 입장에서 소득보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방식에 따라 수출에 따른 이윤에 적음은 물론 클레임발생시 농업인 수익보존, 수출규격 완화 등의 흑자경영에 애로점과 책임경영진의 전문성 부족 및 우량바이어 확보 미흡, 가용자금 부족, 신규사업추진애로 등의 이유로 자본잠식이 불가하여 청산에 이르게 되었다.

  (주)밀양무역은 이 같은 적자누적으로 인한 경영애로를 운영상황을 지난 7월 시장에게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법인정리계획을 의회간담회 보고, 2007년 1월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해산을 결의하고 해산등기 및 청산인 선입등기를 거쳐 해산공고에 들어가 오는 5월 주총 및 청산종결 등기를 거쳐 최종 법인을 해산하게 된다.

  (주)밀양무역의 해산으로 향후 밀양무역의 역할 대행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내 수출담당부서에서 전담하게 되는데, 백태중 소장은 “그동안 (주)밀양무역을 통하여 익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관한 정보제공 및 바이어상담, 수출입 상담 및 수출애로 사항 해결, 농산물 수출 잠재력 개발 및 수출대행 등에 관한 사안에 대해 지역의 농업인이 소득증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나아가 수출 통합브랜드 개발 등의 전략을 모색하여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지역의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주)밀양무역의 취지에 따라 수익보다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순기능적 기능적 역할이 중요시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이용할 수 있음에도 연 2~5천만원의 적자를 보는 이유만으로 해산한다는 것은 지방차지단체가 기업의 경영마인드에 준하는 수준일 뿐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성급한 처사라고 토로하면서 행정에서 사용하는 다름 예산에 비해 크지 않는 예산이기에 해산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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