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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밀양의 독립운동 서훈자 2명 늘었다
손정태 밀양문화원 원장 발굴·신청 결과
[2021-12-03 오후 2:59:19]
 
 
 

11월 국가보훈처가 2명의 밀양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대통령표창을 수여함으로서 밀양의 독립운동 서훈자가 89명으로 늘었다.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고난의 역사를 살아가던 그 시절, 조국의 땅에서 그리고 낯선 이국의 땅에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젊음과 생명은 물론 그 영혼까지 불살라버린 민족의 영웅들이 존재했다.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는 일은 나라의 영광을 이루고 길이 지켜나갈 더 없이 소중한 자산이다.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밀양은 바로 그 일에 초석이 되어야할 의무가 있을 것이다.

그 일에 앞장서 나선 사람이 손정태 밀양문화원 원장이다.

손정태 밀양문화원 원장은 약 8년에 걸쳐 밀양독립운동 역사를 찾아 중국 및 현지를 찾아다녔고, 2008년 사단법인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를 탄생시키는 등 밀양의 독립운동사 발굴에 열정을 쏟았다.

현재 밀양의 독립운동 서훈자는 89명이며 그 중 손정태 원장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직접 서훈신청을 하여 서훈된 분들이 11명에 이른다.

권잠술(애족장), 김홍규(애족장), 박작지(대통령표창), 반봉출(대통령표창), 반봉갑(대통령표창), 설만진(대통령표창), 손봉현(애족장), 윤창선(애족장), 정동준(대통령표창), 엄청득(대통령표창), 박차용(대통령표창) 등이다.

그동안 공적에 대한 사실조사와 사실관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세종시 소재 국가보훈처 공훈발굴과를 찾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에 추가된 두 분은 엄청득·박차용 서훈자다.

엄청득(嚴淸得 1898~1970) 서훈자는 3.13 밀양만세운동 당시 밀양에서 일본요리점 요리사로 종사하다 만세운동에 참가하여 친구인 김상득, 박작지, 노재석, 김상이, 윤방우, 양쾌술 등과 함께 만세장에서 조선독립신문이라는 문서를 군중에 배부했다.

일본 군경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 결국 시위대가 해산되고 악랄한 주모자 검거작전에 연행되어 1919414일 부산지방법원 밀양지청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보안법 위반이란 죄목으로 태형 91대의 형을 선고받고 곤욕을 치렀다.

박차용(朴且用 1900~1948) 서훈자는 191941일 당시 20세의 청년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후배들과 함께 밀양 청년·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에 의견을 모으고 42일 오후9시경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시위대를 이끌고 조선독립만세를 연호하며 무안가도를 행진했다.

감명 받은 시민들이 합세하면서 밀양천지를 뒤흔들었지만 급거 출동한 경찰과 헌병의 무력제지로 해산 당하였고 주동자 14명이 검거되었다.

이때 체포된 박차용은 191955일 부산지방법원 밀양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손정태 원장은 두 분이 추가로 서훈된 것은 감사한 일이며 밀양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잊혀져가는 밀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그 분들의 정신과 업적이 결코 헛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명의 밀양독립운동가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독립운동자 포상안내공문을 확인하고 있는 손정태 밀양문화원 원장)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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