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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추대 밀양불교 중흥 선도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
[2019-01-02 오전 10:48:52]
 
 
 

밀양출신 사명대사의 충훈이 깃든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이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밀양에 소재한 사찰과 암자 등을 대표하는 연합모임인 밀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우 스님)는 지난 18일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관에서 회장 태우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표충사 법기 스님을 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추대하고 밀양지역 불교중흥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임기 2년의 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에 추대된 법기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과 화합하고 결속을 강화하여 밀양불교의 중흥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천년고찰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은 1974년 통도사 극락암 경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76년 통도사 월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수지와 1995년 범어사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으며, 통도사 강원과 극락암 호국선원에서 수선안거 이래 봉암사 등 전국 선원에서 10안거를 성만했다.  


대만 원광불학원 승가대학 유학과 불교성지 인도와 동남아 등 다양한 연수 경력으로 조계종 내 국제통으로 분류되고 있는 법기 스님은 통도사 포교국장, 김포불교사암연합회장, 김포 봉정사 주지, 총무원장 사서 등을 역임하는 등 정무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세계불교승가회 부회장에 추대됐다.


특히, 법기 스님은 지난 2016년 9월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로 부임한 이래 표충사 토지 불법매각 문제를 법적 소송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표충사와 불교 중흥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 지도자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박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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