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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염의 친환경 에코-보 발명

[2020-10-30 오전 10:05:54]
 
 
 

스위트 워터 타운(10)

 

무오염의 친환경 에코-보 발명

 

필자가 독자(獨自) 개발한 보는 크게 두 타입(type)으로 나뉜다. 물이 터널(tunnel) 형태로 된 수벽(水壁) 하단을 통과하는 터널형과 파이프(pipe) 관로를 따라 유동하는 파이프형 두 모델이 있다. 보는 이유 불문하고 흐르는 물을 가두어 수위를 높여야 취수(取水)가 가능하다. 그런가 하면 물은 흘러야 정화가 된다. 이 딜레마(dilemma)를 극복하는 게 필자가 개발한 에코-보의 요체(要諦). 콜럼버스가 계란을 깨서 세웠듯이 아주 간단하다.

 

보 앞에 아래로 물이 통과할 수 있는 구조의 수벽을 설치하면 끝이다. C:농수로(관개수구) 높이(h), B:-높이, A:수벽 높이 순으로 높이를 차등화한 수벽이다. 위와 같은 구조가 되면 보-축대 높이(h)에 미달하는 수위는 일반 보와 같다. 보의 물이 충만하여 넘쳐흐를 때, 통수로는 도시(圖示)지점에서 → ⓑ → ⓒ → ⓓ → ⓔ지점으로 물이 흘러가게 된다. 종전의 일반 보는, -축대 가까이에는 물의 운반기능이 거의 제로(0)로 떨어진다. 따라서 여러 오염물질이 축대 가까이 가라앉아 집적(集積)되어 썩는다. 또 큰 비가 와도 떠내려가지 않고 남아서 슬러지(sludge)로 된다.

 

우리나라 산의 경도(傾度)나 밀양의 지세(地勢)70% 이상 20°이상의 경사도로 가팔라 비가 그치면 금방 계곡수가 줄어든다. 따라서 강우(降雨)가 그칠 무렵 충분한 양을 담수했다가 점차 흐르게 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필자가 고심하여 수위조절 기능을 추가 탑재토록 했다. 따라서 많은 양 확보가 가능하고, 보 가동기간 내내 유수가 유지되므로 오염저감 효과도 지대하다.

 

박삼식/기술사업정책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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