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前의원, 복당 가능할까?
 
 [2019-02-11 오후 2:21:00]

조해진 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문제가 미로 속으로 접어들었다.

의원은 지난달 12일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주관한 공개 오디션에서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위원장 지원자 중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박상웅 자유미래포럼 회장이 당원이 아닌 무자격자를 참여시킨 것은 반칙이라며 의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한국당의 엄용수(밀양·창녕·함안·의령) 현 의원에게 석패했고 이후 바른정당으로 옮겼다가 다시 한국당으로 돌아온 셈이다.

그러나 경남도당은 공식적 심사에서 복당 불허를 결정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당은 8일 중앙당 차원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조해진 의원 복당 문제를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계류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개 오디션의 결과와 경남도당의 결정 모두를 무시하기 어려운 심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결국 조 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 여부는 차기 당지도부에 의해 결정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엄용수 의원은 지난달 30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19 의정 보고회를 5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