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화합, 밀양과 밀양불교 발전 염원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 및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
 [2019-01-25 오전 10:00:03]

관내 종파를 초월한 사찰과 암자 등을 대표하는 연합모임인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 및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 및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前조계종 총무원장 서의현 스님을 비롯한 대덕스님, 이임하는 태우 스님(부은사 회주)과 취임하는 법기 스님(표충사 주지), 밀양시 박일호 시장,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장과 의원, 경상남도의회 이병희 의원, 불교신행단체장, 불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밀양심포닉밴드 금관 5중주단과 밀양 밸리타 공연단, 미르싱어즈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불교의식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신년하례로 이어졌으며, 장소를 밀양시청 식당으로 옮겨 신년기원 떡 절단식과 저녁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상임 부회장 환명 스님(약수암)과 성정스님(수덕사)은 축원과 발원을 통해 구국 사명대사의 충혼과 우리나라의 국운융창, 남북평화통일, 밀양독립운동 유지계승, 그리고 밀양시정의 발전과 밀양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법기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불교계 모든 종단이 화합하고 힘을 모아 밀양과 밀양불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은 밀양시 박일호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함이 넘쳐났다.


한편,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밀양불교사암연합회 회관에서 회장 태우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표충사 법기 스님을 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추대하고 밀양지역 불교중흥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