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밀양향토청년회
 제28대 서우승 회장 취임, 밀양 대표 사회봉사단체 거듭
 [2021-01-04 오후 12:20:50]

순수 밀양출신으로 구성돼 밀양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이재식)가 지난 12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기존 계획했던 대형 연회장에서 장소를 부북면 소재 회관으로 옮겨 가진 이날 행사는 외부 초청 내빈 없이 청년회원과 지도회 회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소독, 발열체크,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연차표창과 청년회 전역식, 2부 창립 제25주년 기념식 및 청년회 임원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밀양향토청년회 제27대 이재식 회장은 이임사를 겸한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밀양향토청년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밀양3.13만세운동 재현,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 등을 개최하지 못했던 것은 물론, 창립기념식을 간소화하게 가짐을 못내 아쉽게 생각한다선배들이 만들어 온 전통을 계승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1년의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서우승 회장과 함께 밀양을 대표하는 사회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밀양향토청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우승 회장은 취임사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향토청년회는 리더쉽 있는 청년을 양성하고, 의리향토의 이념으로 향토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단체로 선배들이 이어온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밀양향토청년회의 발전에 앞장서온 이재식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밀양향토청년회라는 슬로건으로 밀양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역동적인 패기로 희망찬 밀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밀양향토청년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밀양향토청년회는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임원 이·취임식에 화환대신 받은 쌀 800kg을 밀양시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증할 예정이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의리향토를 이념으로 순수 밀양의 젊은이들이 모여 19931212일 창립하여 매년 설날과 추석 밀양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차 나누기, 밀양아리랑대축제 전야제 행사 주관, 영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밀양3.13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연탄과 김장 나누기, 자연정화운동 등 수많은 봉사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청년회, 청년회를 전역한 지도회와 부인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